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혼소송' 정준일 심경…"이해해 달라" 고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메이트 정준일(30)이 비밀결혼 및 결별 사실을 전격 공개하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20일 오전, 정준일이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2010년 혼인신고를 한 사실과 혼인 1년 만에 결별,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같은 소식은 이달 31일 군 입대를 앞둔 정준일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알려졌으며 그는 세간의 반응을 의식한 듯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정준일은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철모르던 시절 뜨거웠고 바보 같았던 그 때의 나를, 어렵겠지만 조금은 억지스럽게라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억측과 서로 다른 이야기들로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고 참아준다면 언젠가는 모든 것을 들려줄 날들이 올 것"이라며 "그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일은 2005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실력파 인디뮤지션으로 지난 2009년 모던록밴드 메이트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첫 솔로 1집 앨범을 발매했으며 '그리워' '안아줘' 등의 히트곡으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