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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해를 품은 달>, 무서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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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해를 품은 달>, 무서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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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방송한 <해를 품은 달>은 23.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해를 품은 달>이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되는 수목 드라마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SBS <부탁해요 캡틴>이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지난 회 방송보다 1.1%p 하락했고, KBS <난폭한 로맨스>는 지난 회 방송보다 0.3%p 하락한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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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의 인기는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다른 사극들에 비해서도 빠른 상승세다. SBS <뿌리깊은 나무>와 KBS <공주의 남자>가 14회 만에 20%를 돌파했고, 이 시점이 극중 갈등이 고조되는 때였다는 것과 비교했을 때, 아직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지 않은 <해를 품은 달>의 인기는 유난히 눈에 띈다. 이날 방송에서는 29.84%의 분당 실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궁중에서 복잡하게 벌어지는 권력 싸움보다는 아역 배우들이 보여주는 로맨스가 강조되면서 사극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도 가볍게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해를 품은 달> 3회에서는 왕세자 이훤(여진구)이 허연우(김유정)를 만나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마음을 고백했고, 국무 장녹영(전미선)은 예동으로 입궐한 허연우와 윤보경(김소현)의 관상을 본 뒤, 윤보경이 세자빈의 상을 가졌다고 대왕대비 윤씨(김영애)에게 보고했다. 또한 장녹영은 허연우를 “왕후의 상을 가지고 있으나 그 자리에 오를 수 없는 아이”라 밝히며 허연우에게 닥칠 비극적 운명을 예고했다. 앞으로 갈등이 계속 고조된다는 점에서 <해를 품은 달>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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