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증권금융이 2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소재 자선의료기관인 도티기념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티기념병원은 사외 소외계층과 외국인 노동자 등을 무료로 진료해주는 병원이다. 증권금융의 지원으로 도티기념병원은 초음파영상진단기, 치과유니트체어 등 노후 의료장비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김영과 증권금융 사장은 "연말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힘 쓰겠다"며 "나눔문화가 전파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