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 사업 시행사인 지엘피에프브이원이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에 사업권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 빌딩 인수를 위해 리츠인 코크렙 청진18호와 19호를 설립했다. 이 리츠는 지난달 국토해양부에서 영업인가를 받았다. 코크렙 청진18호와 19호는 인수 금액 1조2000억원 중 1조원은 국민연금에서 투자를 받고 나머지 2000억원은 공모를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청진동 빌딩이 팔림에 따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잔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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