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화제의 코너였던 '개그콘서트-헬스걸'이 폐지된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지난 23일 녹화에서 19주 동안 사랑 받아온 코너 '헬스걸'의 폐지 소식을 알렸다.
개그맨 이승윤의 지도 아래 다이어트에 힘쓴 이희경과 권미진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이희경이 총 32kg을 감량한 54.7kg, 권미진이 43kg을 감량한 58.1kg을 기록했다.
'헬스걸'의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목표 달성해서 다행" "멋졌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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