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은 이외 경미한 안전기준 미달이 있는 27제품에 대해서는 기업 스스로가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자발적인 개선 검토를 요청하기로 했다.
기표원은 지난 4월 어린이용품 안전성조사를 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승용완구, 어린이용 장신구 등에 대해 이번에 재점검했다. 그 결과 상반기 승용완구 부적합률(69%)이 금번 조사에서는 33%로 감소하였고, 보행기와 장신구에서도 각각 7%p 와 11%p 가량 낮아졌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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