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민주당민만기 혁신과통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통합정당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가 결합된 개방적인 소통과 참여구조를 갖게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통합과정에서 참석하지 않은 세력도 추후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각 세력간 '공천 지분 나누기'는 배제하기로 합의했다. 지역구 공천은 국민참여경선으로 실시키로 했다.
연석회의 산하에 통합정당 창당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통합추진소위위원회를 설치하고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분과를 설치해 21일부터 논의키로 했다. 소위는 민주당과 혁통, 시민사회에서 각 3명씩 참여해 로드맵을 만든 뒤 25일 열리는 2차 연석회의에서 보고하도록 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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