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장은 30년간의 공항경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08년 최초 내부승진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뛰어난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김포공항에 한중일 수도를 연결하는 삼각셔틀을 유치하는 등 항공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경영자율권 공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최우수기관 2연패 및 세계공항서비스품질평가(ASQ)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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