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롯데자산개발㈜은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몰 김포공항은 3000여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컨설팅관’을 마련해 현장에서 취업상담을 하고, 취업 준비생에게 이미지 컨설팅도 해주며, 이력서에 사용할 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롯데자산개발은 설명했다.
강전욱 롯데몰 김포공항 운영협의체장은 “복합쇼핑몰 개발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출발점이 되고, 현재와 같은 ‘취업난국 시대’에 취업 갈증을 해소시키며,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롯데몰 김포공항은 앞으로도 인근 주민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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