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4~18일 아세안 회원국들에 선진 FTA 관세행정기법 전수…FTA협력도 강화
아세안은 중국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큰 교역시장이다. 최근 20년간 6?8%의 높은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을 이어오는 등 우리 경제의 주요 파트너다.
그럼에도 아세안 현지세관의 불투명한 통관행정과 우리나라 원산지증명서 발급체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우리 진출기업들이 통관 및 FTA 활용 때 애를 먹고 있어 연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류수정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사무관은 “아세안 세관직원들을 초청, FTA교육을 해 우리나라의 빠르고 정확한 통관행정 및 발전된 기술수준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이들 연수 참가자를 친한파(親韓派) 세관직원으로 이끌어 원활한 업무협조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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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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