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떼 제네랄은 유로존 위기를 해결하는데 실패하면서 금융의 긴장감이 높아졌고 이는 신용 비용 상승과 신뢰도 잠식, 부정적인 부의 효과를 야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위기가 금융 영역에서 실물 경제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옮겨가면서 기업은 고용과 투자계획을 보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모든 것이 잘 풀리면 내년 1분기에는 재정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시에떼 제네랄은 미국과 캐나다 성장세도 약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유로존이 성장을 못 하거나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국은 1.4%, 중국은 8.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쿠젠은 "중국의 성장과 수출이 향후 몇 개월 안에 더듬거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는 중국 경제에 매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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