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상..기아차 3년 연속 수상 기록
기아 는 ‘모닝(수출명 : 피칸토) 3도어’ 모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닝의 수상을 통해 기아차는 총 4회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레드닷 디자인상 4회(2009년 ▲쏘울, 2010년 ▲벤가, 2011년 ▲K5, ▲스포티지R)를 포함, 지난 3년 간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총 8개를 수상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을 개발, 우리가 그 동안 추진해 온 디자인 경영을 더욱 성숙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iF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세분화돼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 총 16개 분야에서 각각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기아차 모닝은 iF 제품 디자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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