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배추 무우 액젓류 등 수거검사
구는 본격적인 김장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배추 무우 고춧가루 액젓류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돼 이번 특별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들 점검반은 우선 대형 식품매장, 재래시장 등 현장을 돌며, 김장 원재료와 부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추 무우 등 야채류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고춧가루 액젓 향신료 등 부재료에 대해서는 현장 수거후 식중독균 8종, 식품별 규격기준 내용량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는 물론 해당 제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생산자에게 유통식품에 대한 회수명령을 내리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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