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면접질문 유형은 지원자의 ‘경험(14.8%)’에 관한 것이었다. 이어 △직무(11.1%) △자기소개(10.5%) △의견(8.9%) △개인(7.9%) △상황(7.3%) △지원동기(4.8%) △이유(4.6%) △영어(4.6%) △마지막 질문(3.9%) 까지 상위 10위에 올랐다.
또 잡코리아는 인사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고득점을 받는 지원자와 최하점수를 받는 지원자’를 물었다.
고득점자는 ‘미소를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의 면접자’가 5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신만의 색을 보여 줄 수 있는 면접자(39.2%)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면접자(30.0%) △모르는 질문은 솔직히 모른다고 답하는 면접자(22.3%) △결론부터 말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면접자(16.9%) △고 스펙 등 상당한 지식을 보유한 면접자(7.7%) 순이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고 그동안 경험하고 느꼈던 점들에 대해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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