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구직자 575명에게 조사한 결과, 43.8%가 '면접비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 1건당 평균 면접비는 3만5039원으로 나타났다.
면접비의 용도를 묻는 질문에 남녀 구직자들은 모두 ‘점심값 및 차비 등으로 사용했다’(70.2%, 76.9%)고 답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사용(16.0%)‘이 많았고, 여성은 '비상금 및 용돈으로 사용(14.0%)했다‘가 2순위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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