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현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창신 비나, 두산중공업, 포스코, 탕콤(이랜드 계열사), 한솔비나, 아운텍스, 나노테크의 7개사가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베트남 투자기획부 장관 표창 수상업체인 두산비나(두산중공업)의 경우 국내 대학병원과 연계한 현지 의료봉사, 지역 어린이 언청이 환자 국내 초청 무료 수술, 현지 섬 주민을 위한 담수화 설비 기증 등을 통해 현지 사회 발전 및 국가이미지 개선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묵 코트라 브랜드기술사업처장은“향후로도 이와 같이 CSR 실행을 촉진ㆍ격려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업브랜드는 물론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려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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