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된 사내식당 재단장..태평로 인근 임직원들 불편 해소
이번 이전으로 지난 2008년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들이 서초동으로 이사하며 문을 닫았던 사내식당(제 2공제회관)과 삼성생명 지하 푸드코트의 규모가 정상화돼 태평로 일대 삼성 임직원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하지만 2010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삼성본관에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금융 관계사들이 다시 입주하면서, 제 1공제회관의 수용 인원이 충분하지 않아 임직원들이 식사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에 오픈한 델라코트(delacourt)는 변화하는 직장인들의 입맛과 신세대 식음문화 트렌드에 맞춘 복합 식음공간으로 구성됐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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