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16일 프랑스 제 1야당인 사회당 대선후보로 프랑수아 올랑드(57) 전 대표가 선출됐다.
그렇지만 그는 1981년 총선에서 그에게 고배를 마시게 했던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도 당노선을 아우를 수 있는 '진짜 정치인'이라고 격찬한 노련한 정치가다.
1954년생인 그는 파리경영대학과 파리정치대학, 국립행정학교(ENA) 등을 거쳐 판사와 변호사, 대학교수를 지냈고 1979년 사회당에 입당했다.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1년간 사회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당을 원만히 운영했고 돈이나 여성 관련 추문이 거의 없었을 만큼 '깨끗한' 인물로도 꼽힌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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