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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산업부품소재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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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 일대 홍성일반산업단지서 기공식…2015년까지 입주 예정

홍성에 처음 들어서는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홍성에 처음 들어서는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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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일진그룹 계열사인 일진전기 산업부품소재공장이 충남 홍성에 들어선다.

홍성군은 14일 갈산면 취생리 일대에 조성 중인 일진전기(주)(대표 이윤영, 허정석)의 홍성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홍성일반산업단지는 1.135㎢(34만3000평) 규모로 2009년 8월 충남도, 홍성군, 일진그룹 이 투자협약을 맺어 2015년까지 일진그룹의 전기, 전자, 기계금속, 통신 등의 산업부품소재 공장들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엔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회창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해 홍성에서 처음 만들어지는 산업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일진전기가 홍성군과 충남도의 랜드마크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을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발전연구원은 홍성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생산유발 2조2153억원 ▲부가가치 8318억원 ▲고용증대 1만3217명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성군도 2015년까지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끝나면 한해매출 3조원에 1200여명의 종업원, 가족, 협력업체 인력 등의 유입효과가 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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