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축제 1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서 열린다
‘구민의 날’은 지난 1994년 지정된 이래 매년 다채로운 행사로 구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오후 2시20분부터 30분 동안 식전행사로 관현악 5중주 벨라챔버 앙상블과 초청가수 최영주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3시부터 본격적인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자랑스런 모범구민에게 표창하는 구민대상 시상과 함께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기념사, 축사, 용산구립합창단 등 축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웅장하고 경쾌한 대북퍼포먼스 한울소리(5인조 대북 전문 공연팀)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초청가수 최유나와 현당, 코믹저글링 퍼포먼스를 선보일 남성 2인조 팀 퍼니스트. 가수 이민경과 배일호 등 축하무대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오전 10부터 5까지 용산아트홀 지하1층 로비에서 무료 가훈과 명구 써주기 행사가 열린다.
이어 19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춤사위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되새겨볼 수 있는 ‘한국춤의 얼 명무전 공연’이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구민의 날 행사는 그 어느해보다 다채롭게 꾸며져 모든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용산구 문화체육과(☎ 2199-7245 문화행사 관련) 또는 총무과(☎ 2199-6312 기념식 관련)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