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상하이 외환거래소는 10일 달러-위안 환율이 6.3486위안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절상폭이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1993년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중국 정부는 '유리한 무역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지난 4일 중국은행 한 관계자는 "미국은 유리한 무역 여건을 갖추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의 통화 가치를 올리라고 교묘하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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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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