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CJ도너스캠프와 공동으로 '마구마구 나눔10번 타자 야구단'의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중부권, 남부권, 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12개 팀이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루고 오는 28일 최종 4팀이 결승리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구마구 나눔 10번 타자 야구단'에는 소외계층 아동 200여 명이 참가하며 넷마블과 CJ도너스캠프가 공동으로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대표는 "소외계층 자녀들이 야구선수라는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했다"며 "넷마블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