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금자리 시범지구인 하남미사지구내 공동주택용지 5개 필지 21만8000㎡를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60~85㎡규모 2개 블록(A22, 30), 60~85㎡ 및 85㎡초과 혼합규모 3개 블록(A23, 27, 32) 용지다. 공급가격은 60~85㎡규모가 3.3㎡당 1091만원, 혼합규모는 3.3㎡당 1210만원이다.
하남미사지구는 서울 강동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되는 지구다. 총 546만3000㎡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부지에 3만6229가구가 건설중이며 2016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잠실까지 차로 10분 거리로 주변의 서울고덕, 강일1?2지구, 하남풍산지구 등과 연계해 동부권 주거벨트를 형성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지구 내 연장이 확정됐고 도로 확장 및 교차로 입체화가 진행중이다. 이외에 물 순환 시스템과 저탄소 에너지 절약형 교통체계 등 친환경적인 도심체계가 구축된다.
분양 문의는 LH 하남직할사업단 ☎(031)790-7874, 7851 또는 콜센터 ☎1600-1004로 하거나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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