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이 도왔던 한 환자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스타 특강쇼'에서는 정준하가 한 여성과 깜짝 전화 인터뷰를 가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잠시 쑥스러워하던 정준하는 "지금 오빠의 건강상태는 어떠냐"고 안부를 물었고, 여성은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다"며 "저희 가족이 너무 힘들어할 때 정준하 씨의 선행이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정준하는 결국 눈시울을 붉히다 눈물을 뚝뚝 흘려 주위의 안타까움 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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