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BS “전현무 아나운서 징계, 정상참작 여지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BS “전현무 아나운서 징계, 정상참작 여지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KBS가 28일 오전 5시 KBS 1라디오 <5시 뉴스> 생방송 사고를 낸 전현무 아나운서의 징계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KBS 홍보 관계자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오늘(28일) 아침 라디오 뉴스를 하기 위해 대기하다 잠깐 잠이 들어 처음 47초 동안 방송이 나가지 않았고 이후 보도국 기자가 대신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현무 아나운서가 맡은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업무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생방송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전현무 아나운서의 징계 논의와 과중 업무에 대한 아나운서실 자체 시스템 개선 노력도 함께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현무 아나운서에 대한 징계 수위는 정상참작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실 관계자는 “징계는 징계지만 근무인 줄 몰랐다거나 아예 자리에 없던 것이 아니고 , 대기하면서 잠시 실수를 했던 것인 만큼 정상참작 여지는 있다”며 “징계 논의와 함께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