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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닉스 리스크' 어디로.. STX↑·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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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인수후보 SK텔레콤 하락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이닉스 인수 리스크가 높다는 STX의 내부 진단이 있었다고 전해지면서 19일 관련주들이 출렁이는 모습이다. STX그룹주는 인수 부담을 덜며 일제 상승세를 나타내는 반면, 또 다른 유력 인수 후보기업인 SK텔레콤은 '하이닉스 리스크'로 약세다.
1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STX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4.78%) 상승한 1만6450원을 기록중이다. STX조선해양 역시 900원(4.69%) 오른 2만100원, STX엔진은 950원(4.62%) 상승한 2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TX메탈도 270원(3.36%) 오른 8300원에 거래중이다.

STX와 함께 인수 후보기업으로 꼽혀온 SK텔레콤은 '하이닉스 리스크' 부담으로 하락세다.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76%) 밀린 15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력 인수후보자를 잃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이닉스는 150원(0.68%) 밀린 2만1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STX는 예비실사 결과 하이닉스 인수 리스크가 예상보다 크다고 보고 이 같은 내용을 내부 보고서로 작성해 최고위 경영진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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