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엄정한 절차를 거쳐 특혜시비가 없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외국민투표와 관련해선 "280만 재외국민 주권자들이 내년 총선에 참여한다"며 "현행법은 투표를 한 번 하려면 공관을 2번씩 방문하도록 하고 있어 불편함이 있다"고 문제제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경우 대사관 1곳, 영사관 13곳 등 공관이 14개 밖에 되지 않고 시카고의 경우 1개 공관이 17개 주를 관장하고 있어 등록만이라도 우편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심나영 기자 sn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