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렴서약식은 보상담당직원 60명이 참석해 금품ㆍ향응 수수금지와 특혜나 부당한 업무처리 배척 등을 다짐했다. 또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 사회적 책임과 고객감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보상업무는 사업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나,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내포되고 업무성과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주민의 입장에서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하면 오늘의 청렴서약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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