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5일 tvN '화성인 X파일'에는 밥을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는 화성인 군것질녀가 출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을 통해 본 화성인 군것질녀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에서도 밥 대신 군것질을 하는 등 삼시세끼 모두 군것질로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샀다.
화성인 군것질녀의 치아를 검진한 의사는 "현재 상태로는 간단한 치료 빼고 전체적으로 아주 양호한 편"이라며 "과자를 많이 먹었음에도 이 정도면 관리를 아주 잘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가정의학과 전문의 또한 "매우 걱정하면서 검사를 시행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건강상태에 큰 문제는 없다"며 그러나 "지금과 같은 식습관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장담할 순 없다"고 주의를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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