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중 체납 지방세 징수 1위 노하우로 체납 세외수입 징수율도 높이기로
이는 올 7월 말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북구 세무 부서 노하우가 세외수입 분야에 적용될 경우 체납액이 감소해 결과적으로 지방재정 건전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세금-DAY’ 운영으로 성북구 내 각 세외수입 관련 부서에서도 지방세 분야 체납세 징수 기법인 부동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성북구는 이를 통해 당초 2011년도 체납 세외수입 징수목표인 17억9500만 원 대비 10% 이상 징수 실적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세무2과(☎920-3206)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