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락세는 철강업종이 이끌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철강생산업체 타타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8% 하락했고 진달 스틸&파워도 1.5% 낙폭을 기록했다. 인도철강업계는 올해 철강 수요는 당초 예상치의 절반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자동차, 주택부분 수요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
한편 S&P CNX 니프티 지수는 1.8% 떨어진 5059.5로 장을 마쳤고 BSE-200 지수는1.9% 하락한 2085.8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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