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0~13일 중에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함께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추석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를 확립,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에 대비하고 자치구 보건소도 자체 일정에 따라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1339se.or.kr) 및 서울시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국번 없이 1339번(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이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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