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추석특별대수송기간(9일~14일)'중 총 282만3000여명(1일평균 47만1000명)의 고객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 198회(1일평균 33회) 열차를 증편 운행키로 했다.
코레일측은 이미 추석 연휴기간 중 선호 시간대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구간별 심야시간과 역귀성객(10일~11일 상행, 9월12일 오후~13일 하행) 승차권은 여유가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추석명절을 보내고 KTX 등 기차를 타고 귀경하는 이용객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13일과 14일 새벽에 전동열차를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추석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전국 주요 철도역에 도우미 서비스 등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코레일은 차량·전기·시설 등 분야별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취약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는 등 ‘추석수송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
기타 문의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8545,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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