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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포스코, 대우건설이 광화문에 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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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주 예정 공무원 대상 분양 설명회 6일 중앙청사, 7일 과천청사 대강당서 열려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1-5생활권의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1-5생활권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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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에 아파트를 준비하는 민간건설사들이 서울 원정 홍보길에 오른다.

세종시로 옮겨갈 중앙공무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다.
이달 말부터 세종시 민간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극동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중흥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사들은 합동 분양설명회를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에서 잇따라 연다. 이들 건설사의 공급량은 6726가구에 이른다.

6일엔 오후 1시30분부터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 7일엔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들 건설사는 이주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공급과 분양일정, 규모, 단지 특·장점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극동건설은 이달 말 1-4생활권에서 전용 83㎡ 310가구와 115㎡ 418가구로 이뤄진 M4블록 732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10월에 각각 2592가구와 1137가구를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690가구, 중흥건설(965가구)은 12월 이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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