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영업종합지원센터, 경영개선분야 외에 변리 및 세무분야까지 상담 분야 확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운영하는 경영상담창구는 전문 컨설턴트를 전담 배치,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상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송근섭 세무사와 정대섭 변리사를 위촉해 상담 분야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사업 운영상 직 ·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세무분야와 프렌차이즈 관련 창업, 특허와 실용실안, 상표등록 등 변리분야 상담도 가능하게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담 내용이 상표등록이나 세금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며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전문가를 활용한 상담분야 확대는 예비 창업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 자영업종합지원센터는 음식점 입지 적정성, 가용자금 가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 추천 등 총 20회에 걸쳐 43명의 예비창업자들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 창업한 1호점은 기대이상의 매출로 경영 상담 운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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