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해링턴 "우즈 기량은 여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즈가) 니클로스의 메이저 최다승(18승)을 넘어설 것."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2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바클레이스가 열리는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 플레인필드골프장(파71ㆍ6964야드)에서의 연습라운드 직후 "우즈의 실력은 아직도 살아있다"면서 "조만간 예전의 위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2007년과 2008년 브리티시오픈 2연패, 2008년에는 PGA챔피언십까지 메이저 2연승을 달성했던 선수다. 지난 13일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우즈와 동반플레이를 펼쳤던 해링턴은 "우즈의 경기력은 실제 (그의) 성적보다 훨씬 나았다"며 "우즈는 항상 매 라운드 최고의 성적을 수확했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만약 코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를 극복하는 능력이 떨어졌다"면서 우즈가 컨디션에 따라 스코어가 크게 달라지는 점을 지적했다. 우즈는 PGA챔피언십 첫날 5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솎아내면 선두에 나섰다가 여섯 번째 파3홀에서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면서 더블보기를 범한 뒤 갑자기 무너져 7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