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내린 107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증시에서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반전하면서 환율 낙폭은 제한됐다.
수급 측면에서도 은행권이 이월 포지션 커버에 나서고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낙폭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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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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