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와 6월 기록인 6.4% 보다 높게 나왔다. 2008년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7월 CPI 항목별로는 식품물가가 14.8% 올랐고 비식품물가가 2.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도시 물가가 6.2% 올랐고 농촌지역 물가가 7.1% 상승했다.
루정웨이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중국 정부가 CPI 상승률을 5% 밑으로 낮추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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