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상반기 채용인원 320명 중 32명(10%)에 이어 올해 전체 채용인원의 9.6%(59명)를 장애인 직원으로 선발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올해 신규채용시 연령과 학력,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특히 장애인과 지방재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여성과 이공계, 국가유공자 등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도 골고루 선발했다"고 말했다.
전광우 이사장은 "이런 채용문화가 확산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도권 인재와 지방 인재가 공정한 기회를 갖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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