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티유 듀케스노이 엠브라에르 부사장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항공 세미나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항공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듀크에스노이 부사장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운영중인 150대의 엠브라에르 항공기 대수를 2배 이상 늘리고 싶다고 피력했다.
그는 “엠브라에르는 30~120석의 소형항공기부터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잠재력을 내다본 것”이라면서 “그러나 90~120석의 항공기 기종이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엠브라에르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에서 엠브라에르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는 항공사는 이집트에어와 나이지리아항공, 램모잠비크항공, 케냐항공 등이다.
이의원 기자 2uw@
꼭 봐야할 주요뉴스
"너무 비싸졌다" 손님 뚝 끊기자…6700원짜리 세트...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