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기업블로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에어컨(AF계열) 고객께 거듭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더운 날씨에 일부 에어컨의 오동작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의 동작을 수행하는 마이컴의 입력신호단에서 발생한 노이즈 때문에 생긴 이번 문제는, 제어판이 안정적으로 신호처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재차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F 계열 4개 모델 에어컨 점검 서비스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서 일주일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1588-3366)로 접수를 하면 점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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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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