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11년 자매결연지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매년 자매결연도시간 상호 방문을 통해 운영되며, 올해는 김천시 청소년들을 초청하고 당진군, 고성군, 보성군엔 강북구 청소년들이 방문하게 된다.
초청캠프는 27~29일 2박3일동안 진행되며, 강북구와 김천시 청소년 각 2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립 4.19민주묘지, 이준 열사 묘소, 봉황각, 솔밭공원 등 강북구를 명소탐방과 서울 역사 박물관, 롯데월드 방문, 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방문캠프는 20~22일 강원도 고성군과 전남 보성군에서 27~ 29일 충남 당진군에서 진행된다.
방문캠프에서는 해양체험, 갯벌체험, 영농체험 등 도시별 특성에 맞는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명소탐방,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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