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바스프의 외벽마감공법을 활용한 고성능단열공법의 최적설계 방안을 연구하게 됐다.
김동문 한국바스프 폴리우레탄 사업부문 사장은 "기후 변화와 자원보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 단열 기술에 대한 요구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며 "최첨단의 외벽단열공법을 국내 건설 현장에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찬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 기술 방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림산업의 친환경·저에너지 비전에 맞춰 선진 에너지 절약 기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