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돈 잘 버는 남성일수록, 여성의 외모 '최우선'으로 고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혼적령기의 남성은 경제력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외모를 최우선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www.baroyeon.co.kr)이 지난 6개월간 전문직 남성과 일반직 남성을 비교하여 각각 원하는 이상형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문직 남성'의 경우 여성의 외모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일반직 남성의 경우 '여성의 사회적 능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조사에 참여한 875명의 전문직 남성(의사, 변호사 등) 가운데 이상형 항목 중 '여성의 외모'를 선택한 남성은 471명으로 53.8%나 차지했으며 이어 '경제력과 연봉'이 18.1%(158명), '학벌' 15.4%(135명), '집안배경' 12.7%(11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동일기간 조사에 참여한 844명의 일반직 남성들은 46.1%(389명)의 비율로 여성의 '능력(경제력, 연봉)'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이어 '여성의 외모' 25.5%(215명), '학벌' 21.8%(184명), '집안배경' 6.6%(56명)의 순으로 집계돼 일반직 남성의 경우엔 전문직 남성과는 달리 여성의 '능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