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3
이 카드로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현대·기아차 구매 시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을 저렴하게 구매한 뒤,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포인트로 36개월 안에 상환할 수 있다. 현재 인기 차종인 아반떼, 쏘나타는 30만원까지, 그랜저TG, 제네시스는 30만원 또는 5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예외 없이 포인트가 쌓이므로 매월 100만원을 쓴다면 정확히 3만점씩 포인트 상환이 된다. 특히 최고 이용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특별 포인트 제공가맹점 이용 때는 3%가 아닌 해당 특별 포인트가 추가로 쌓이게 되어 포인트 상환 규모가 더 커진다.
차량 이용에 대한 M포인트 서비스도 더욱 강력해져 <현대카드M3>로 결제하면 120M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동시에 먼저 적립한 M포인트 중 리터당 100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즉, 30리터 주유 시 3600점의 M포인트가 쌓이는 동시에, 주유 결제 금액 중 3000원은 M포인트로 대체하고 나머지 금액만 카드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외식업체 TGIF에서는 기본적립 4%에 추가로 2%를 더 쌓아주는 더블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파존스에서 40%, 미스터피자에서 30%를 비롯해 대표 외식 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등에서 이용요금의 최대 20%를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또한 적립해놓은 포인트를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30M 포인트를 1마일리지로, 아시아나항공은 20M포인트를 1마일리지로 교환해 주며, 양사 모두 연간 2만 마일 한도로 전환할 수 있다.
포인트를 활용한 쇼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어느 가맹점에서나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현대 GIFT카드’를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15만 포인트를 10만원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연간 30만포인트는 20만원권 기프트카드로 교환해준다.
현대카드M이나 M2에서 볼 수 없는 플래티넘3시리즈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다. 우선, 주말 중 1일, 서울과 지방 대도시의 유명 주차장에서 현대카드 M3를 제시하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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