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무역실무와 실습 등 이수...취업률 98% 정평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협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무역마스터 인재양성 교육’을 통해 80명의 인재를 뽑아 ‘무역마스터’로 키운다.
수료자들은 대기업 공사 외국계기업 등 우수 무역업체에 취업, 글로벌 비즈니스맨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강남구의 ‘무역마스터 양성교육’은 취업률이 98%에 달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데 총 9개월 동안 1800여 시간에 걸쳐 무역실무 이론과 실습 ,해외영업능력과 비즈니스 외국어 등을 집중 교육받는다.
또 기업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7일까지 인터넷(http://master.tradecampus.com)으로 선청하면 되고 교육대상자로 최종 선발되면 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삼성동 코엑스의 ‘무역아카데미’에서 교육 받게 된다.
특히 강남구는 합격자 중 강남구 거주자에 대해 본인부담 교육비 400만원 중 50%(차상위 계층은 전액지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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