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기현 대변인 첫 논평 "당직인사, 친이·친박·쇄신파 골고루 배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기현 대변인 첫 논평 "당직인사, 친이·친박·쇄신파 골고루 배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김기현 한나라당 신임 대변인은 12일 당직인선과 관련, "친이·친박·소장 쇄신파 모두를 골고루 배정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금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당직 인사는 (김정권 사무총장) 인선에 반대했던 두 최고위원(유승민, 원희룡)은 퇴장 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2사무부총장은 사무총장의 추천 절차 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임명 할 예정이고 여의도연구소장도 여의도 연구소 이사장 추천 절차를 거친 후에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외국민위원장은 해외 6대륙에서 활동할 해외 인사를 찾고 있고, 적임자를 찾은 후에는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천과 관련, ▲국민경선제 도입 ▲후보자 평가에 대한 공정한 기준과 예측 가능한 일정에 관한 논의를 8월 중에 마무리한다는 두가지 원칙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신임 대변인으로서의 각오와 관련, "훌륭하고 뛰어난 우리 안형환·배은희 대변인 두 분께서 열심히 잘하셨던 일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대변인으로서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신속하게 알려드리고 가급적 최대한 많이 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