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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지방정부 채무 증가에 은행주 주도..상하이 0.76%하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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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는 6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7포인트(0.2%) 상승한 9988.83엔에, 토픽스지수는 0.18포인트 소폭 내린 865.07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일본 주식시장은 별다른 재료가 없는 모습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에도 유럽 수출비중이 높은 일본 주식시장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국내 기업들의 상승도 주식시장 하락을 저지했다.

일본 비디오 게임 전문업체 닌텐도가 아이폰용 앱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1.7% 상승했다. 일본제지그룹은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하면서 6.1% 뛰었다.

니시 히로이치 SMBC니코증권 매니저 “글로벌 경제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다”면서 “포르투갈을 포함한 유럽 부채 위기가 아직 시장 위험으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0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39포인트(0.76%) 하락한 2794.97에 거래되고 있다.

무디스가 중국 지방정부 채무수준을 이유로 은행권의 등급전망을 내릴 수 있다는 경고를 한 뒤 은행주 주도로 장은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무디스는 중국의 지방정부 부채가 당국의 공식 집계보다 3조5,000억위안(5,400억달러) 가량 많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국이 확고한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채권자인 중국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상은행(1.4%)과 농업은행(1.5%)이 각각 내리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66.06포인트(0.29%) 하락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55.62포인트(0.63%) 상승하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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