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마스터플랜 수립비로 각각 1억5000만원씩 지원받아
국토해양부는 올해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충남 홍성의 '역사도시 홍성 도심 활성화 계획'과 경남 거창의 '공공건축·공공공간 네트워크 창조도시 거창 조성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각종 지역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공건축·공공공간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계획' 공모를 실시해 전국 37개 지자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이후 선정위원회 평가와 국가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창과 홍성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통합마스터플랜 수립비로 각각 1억50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디자인수준 제고를 위해 민간전문가도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성과물을 사업매뉴얼 및 사례집 등으로 작성해 다른 지자체에 보급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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