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입사원 이력 논란, "원석 찾는다더니..아카데미 출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입사원 이력 논란, "원석 찾는다더니..아카데미 출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최종 합격한 3인이 모두 아나운서 학원 출신임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신입사원'에서는 그 간 수많은 미션을 통과한 최종 3인이 결정됐다.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이 바로 그 주인공들.
하지만 이들의 합격 결정 방송 후, 유명 아나운서 학원에서 이들을 배출했다는 광고성 축하 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광고에 따르면 김대호와 오승훈은 같은 학원 출신이며 김초롱은 다른 학원 출신이지만 이미 아나운서 정규과정을 마친 상태다. 심지어 김초롱은 지방 방송국에서 이미 아나운서 일한 경험도 있다.

MBC '신입사원'은 애초에 프로그램 취지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찾겠다고 밝혀왔지만 정작 최종 선택된 아나운서들은 이미 아나운서 과정을 수료한 인물들이다.
이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이 같은 사실에 매우 실망하며 "원석을 찾는다면서 이미 다듬어진 이들을 뽑았던 것이냐" "정말 순수한 꿈을 꾸고 지원한 사람들은 뭐가 되는 것이냐"며 지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들은 내달 1일자로 사령장을 받고 아나운서실에 배정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